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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남자가 좋나 착한 남자가 좋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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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남자가 좋다는 말을 들어 본지는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시대의 유행인지 트렌드 인지는 몰라도 어느덧 여성분들 입에서 나오는, "나는 나쁜 남자에게 끌려" 라는 말을 쉽게 듣곤 합니다. 착한 것도 아니고 나쁜 게 왜 좋은지 남자들은 쉽게 이해하기 힘이 듭니다. 여자에게 매달리면서 맨날 전화 하고 문자하고 여자에게 뭐라도 해주려고 애쓰고 노력하고 얼굴을 보면 바보처럼 실실 웃기만 하는 전형적인 착한 남자는 매력이 없다는 것 입니다. 나쁜 남자가 뭘까요? 여자에게 폭력 쓰고 욕하는 게 나쁜 남자일까요? 이런 남자는 죽일 남자죠. 나쁜 남자라는 말을 들어보면 왠지 쿨해 보이고 냉철하며 약간의 바람둥이 기질이 있는 듯한 느낌 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왜 그런 나쁜 남자를 많은 여성분들이 좋아하는 걸까요? ===== 1. 나쁜 남자를 정복했다는 성취감 ===== 쉽게 넘어 올것 같지 않던 나쁜 남자를 자신의 것을 만들었다는 데서 느끼는 성취감이 분명 있습니다. ===== 2. 나쁜 남자가 나에게만 잘해줄 것이라는 생각 ===== 일단 나쁜 남자기 때문에 이 사람은 다른 사람에겐 나쁜 사람일 것이지만 나 하나에게만은 잘 해 줄 거란 생각 입니다. ===== 3. 나쁜 남자의 자신감 ===== 남자가 나쁜 남자가 되려면 절대로 여자에게 매달리지 않는 것 입니다. 한마디로 쿨 한 것이죠. 그건 무얼 의미하느냐. 이 남자는 어느정도 믿는 구석이 있다는 것이죠. 다른 말로는 자신감. 자신감에 찬 남자를 좋아하지 않는 여자는 없습니다. 나쁜 남자도 어느정도 타고 나야 합니다. 일단 외모가 변강쇠 스타일인데 나쁜 남자 인척 하다가는 진짜 나쁜 남자 됩니다. 자신이 생각하기에 나쁜 남자가 되기 어렵다면 착한 남자가 되세요. 저 역시 나쁜 남자랑은 거리가 멉니다. 여자도 사람인지라 자신에게 잘해주는 남자에게 끌리기 마련이거든요. 특히 연애 상대 따로 결혼 상대 따로라는 요즘 세태를 볼 때 배우자 로서는 나쁜 남자 보다는 착한 남자가 더 괜찮지 않을까요? 부인이 힘들어 할 때 쿨한척 폼잡고 있는 남자보다는 옆에 꼭 안겨서 어깨도 두드려 주고 다리도 주물러 주는 남자. 바람 필 걱정없이 나만 사랑해 주는 남자. 그런 남자가 평생을 함께 할 반려자로 더 좋지 않은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