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빌리는 사람 돈 빌리는 경우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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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가 돈을 빌려달라고 할 때 선뜻 돈을 빌려주기 보다는 과연 이 사람이 내 돈을 갚아줄까에 대해 먼저 생각을 하기 마련 입니다.

아무리 친한 친구 사이라도 돈 때문에 싸우고 돈 때문에 원수가 되는 경우를 주위에서 많이 보게 됩니다. 어차피 잘먹고 잘살기 위해 돈을 버는 것인데 돈 때문에 이런 일이 벌어진다니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그래서 이런 경우를 미연에 방지하려면 가급적 돈을 빌려주지도 말고 돈을 빌리지도 말아야 할 것 입니다.

하지만 어쩔 수 없이 돈을 빌려줄 수 밖에 없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돈을 빌려달라는 사람의 유형에 대해 미리 알아두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돈빌리는 사람 유형 첫번째 ? 갑자기 목돈이 필요한 사람

평소에는 자신이 번 돈으로 비교적 착실하게 생활을 하지만 갑자기 큰 돈이 필요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병원비나 학자금 등으로 반드시 써야 하는 돈이지만 그런 목돈을 평소에 마련해 놓기에는 힘이 드는 경우 입니다.

이런 사람들에게 돈을 빌려주어도 한번에 받기는 힘이 들 것 같습니다. 한번에 돈 갚을 여력이 되는 사람이 이런 일로 돈을 빌리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 입니다.

하지만 사람의 인품에 따라 시일이 걸리더라도 착실하게 갚는 사람도 있고 ‘화장실 들어갈 때 마음과 나올 때 마음 다르다’는 말이 있는 것처럼 나 몰라라 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를 해야 합니다.
돈빌리는 사람 유형 두번째 ? 사업 목적으로 돈을 빌리는 사람

사업자금이 필요하다고 돈을 빌리러 다니는 사람 입니다. 주로 친인척 등을 방문하여 급하게 돈이 필요하다고 하면서 사업이 잘되면 그 때 갚겠다고 합니다.

이런 경우가 매우 조심해야 하는 경우 입니다. 남도 아닌지라 매몰차게 거절하기도 어렵고 독하게 돈을 받아내기도 힘이 듭니다.

하지만 사업자금으로 빌려준 돈은 왠만하면 받기 힘들다고 봐야 합니다. 사업이 잘되는 사람이 왜 친인척들에게 돈을 빌릴까에 대해 한번 생각해 보면 됩니다. 그리고 사업하는 사람들은 돈 몇백만원은 우습게 여기는 경향도 있으므로 힘들게 모은 돈을 사업 밑천으로 빌려주어 날리기 싫은 사람은 깊게 생각해본 뒤에 돈을 빌려주어야 합니다.
돈빌리는 사람 유형 세번째 ? 지갑을 잠시 놓고 온 사람

사람이 살다보면 깜빡 실수를 하기 마련 입니다. 물건을 살러 갈 때 분명히 지갑을 가지고 왔다고 생각했는데 두고 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때는 어쩔 수 없이 옆 사람에게 돈을 잠시 빌릴 수 밖에 없습니다. 그 돈이 몇 천원이 될 수도 있고 몇 만원이 될 수도 있습니다.

사실 이런 경우가 조금 고민스러울 수도 있습니다. 아는 사이에 돈 몇천원, 몇 만원가지고 야박하게 구는 것도 마음이 좋지만은 않습니다. 따라서 빌려는 주되 빌려주는 사람의 고마운 마음을 헤아려서 돈 갚으라는 말을 하지 않더라도 돈을 빌린 사람이 먼저 돈을 최대한 빨리 갚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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