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린돈을 안 갚는 사람과 빌린돈을 잘 갚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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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린돈을_안_갚는_사람과_빌린돈을_잘_갚는_사람 [2017/01/10 07:21]
busanday 만듦
—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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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빌리고 갚는데 있어서는 두가지 타입의 사람이 존재합니다. 그것은 빌린돈을 안 갚는 사람과 빌린돈을 잘 갚는 사람 입니다. 자기 주변을 돌아보았을 때 분명 이 두가지 타입의 사람으로 나눌 수 있을 것 입니다. 
  
-사실 살아가면서 참 기분 좋을 때 중 하나가 누군가에게 돈을 빌려주었는데 내가 말하지 않아도 돈을 갚아주는 사람을 만났을 때 입니다. 그런 사람에게는 자연적으로 신용이라는 단어가 뒤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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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사이에는 돈거래를 하지말라’,​ ‘ 친구에게 빌려준 돈은 그냥 준다 생각하고 빌려줘라’와 같은 말 들이 있는 이유가 그만큼 사람들이 돈 갚는 것에 대해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나온 말인 것 같습니다. 
-돈을 빌려준 사람이 미안해 해야하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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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돈을 빌리는 사람은 돈이 없기 때문에 돈을 빌리는 것이고 돈을 빌려주는 사람에게 고마워하고 미안해 해야 하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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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빌려주는 사람은 자신이 힘들게 번 돈을 빌려주는 것이기 때문에 미안해 할 것도 없고 그 돈에 대한 정당한 권리를 행사할 수가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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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현실은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돈을 빌려준 사람이 정해진 날짜에 돈을 못 받아서 고민해야 하고 돈을 빌린 사람에게 찾아가서 언제쯤 돈을 갚아 줄 수 있냐고 미안해 하며 말해야 합니다. 
-친구 사이에 어떻게 돈가지고 그럴수 있냐고 한다면? 반대로 친구 사이인데 어떻게 제때에 돈을 딱딱 갚아주지 않아서 친구가 신경쓰게 만드냐? 라고 반문할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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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권에 당첨 되거나 거액의 자산을 물려받은 사람이 아니라면 돈이란 건 분명 자신의 시간과 바꾸어서 만든 소중한 결과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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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빌린 사람은 빌려준 사람이 말을 하지 않아도 돈을 갚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다보면 어느새 주변으로 부터 신용있는 사람이라는 말을 듣게 될 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