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이 명품을 좋아하는 이유에 대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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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이_명품을_좋아하는_이유에_대한_생각 [2018/05/29 02:38]
127.0.0.1 바깥 편집
—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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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나 여자나 비싸고 좋은 물건 마다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명품에 열광하는 남성 비율에 비해 여성 비율이 높은 것은 사실 인 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명품을 살 능력만 된다면 굳이 명품 사는 것에 대해서 반대하는 입장은 아닙니다. 다만 된장녀 어쩌고 하는 것은 자신의 능력 이상으로 명품에 목을 메는 일부 여성들 때문에 생긴 말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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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명품 선물 만큼 여성들의 마음을 얻기 좋은 것도 없습니다. 무조건 명품 선물이라고 다는 아니겠지만,​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상대방 남자에 대해 마음이 오락가락 하고 있을 때 명품 선물을 받으면 마음이 혹하는 것도 사실 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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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비교적 검소하게 살아온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백화점 명품샵에 있는 몇십만원,​ 몇백만원 하는 가방을 보면 비슷한 품질이면서 몇만원 짜리 가방도 많을 텐데 왜 저렇게 비싼걸 살까 하는 의문을 가지기도 합니다. 그런 가방들이 금이나 다이아몬드로 만든 것도 아닐텐데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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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건 지극히 남성적인 입장에서의 생각일 수도 있습니다. 여자들은 남자들이 추구하는 명예, 자존심, 부에 대한 갈망 이런 것과 마찬가지로,​ 자신이 잔디 밭에 홀로 피어 있는 장미 꽃 처럼 돋보이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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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 때문에 명품 가방, 명품 지갑, 명품 안경, 명품 시계, 명품 반지, 명품 옷 등을 온 몸에 두르고 다니길 희망 합니다. 그런 여성의 심리를 안다면 너무 된장녀라고 구박만 하는 것도 조금은 미안 할 수가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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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학교 다닐 때는 몇천원, 몇만원 짜리 옷을 입고 다니다가 취업후에는 직장에서 받은 월급으로 몇십만원 짜리 옷을 입으니깐 확실히 기분은 좋더군요. 능력 이상의 소비는 나쁜 것이지만 적정 수준에서 하는 소비는 바람직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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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들 결혼 관련 기사를 보면 부인에게 몇천만원짜리 다이아몬드 반지를 해줬다는 내용들이 있습니다. 아마 뭇 여성들은 그런 기사를 보면서 나도 한번쯤은... 하는 생각을 다들 가지실 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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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옆에 애인이 있으시다면,​ 아님 얼마전에 소개팅을 해서 한참 사랑을 키우고 계신 분이 계시다면 특별한 날 특별한 선물로 평소 검소하게 사신 분이라 하더라도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지갑을 한번 여시는 것도 결코 나쁜 선택은 아닐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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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에 몇 번 밖에 없는 특별한 날이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