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의 관리

채소를 반을 쓰고 나머지를 다음날에 쓰려고 하는 경우에, 빈 통에 세워 놓고 물을 조금 부어 두면 시들지 않고 신선하게 유지할 수 있다.

다발로 묶은 것을 그냥 두면 누렇게 시들어질 뿐만 아니라 뜨기 때문에 못 쓰게 된다. 파는 푸른잎부터 쓰며 흰 부분을 남겨 두었다 쓴다. 당근·우엉은 가느다란 꼬리 쪽을 먼저 쓰고 굵은 머리쪽을 나중에 쓴다. 감자류는 작은 것과 흠이 있는 것부터 먼저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