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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는방법_헤어질_때는 [2017/03/11 17:14] busanday 만듦 |
— (현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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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애는 만남과 이별의 연속입니다. | ||
- | 새로운 사람을 만날 때 설레다가도 어느 순간 처음 만날 때의 가슴 두근거림은 사라지고 상대방의 단점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 ||
- | 이해하려고 노력해봐도 자꾸 이건 아니라는 생각만 들고 어느덧 이별을 결심하기도 합니다. | ||
- | 연애를 하다보면 참 아이러니컬 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 ||
- | 어제까지도...아니 방금 전까지도 사랑한다고 문자를 보냈던 상대로 부터 덜컥 이별을 고하는 문자 내지는 전화가 오면 이게 꿈인가 싶기도 하고 실감이 안납니다. | ||
- | 헤어짐에 있어서 동시에 서로가 상대방에게 이별을 고할 수는 없습니다. | ||
- | 반드시 어느 한쪽으로부터 이별통보가 오기 마련입니다. | ||
- | 여러번 생각해 봐도 상대방이 나의 연인으로서는 아닌 것 같다고 느꼈을 땐 이별을 생각 할 수도 있습니다. | ||
- | 그래도 최소한 상대방을 배려하는 이별이 마지막으로 하는 아름다운 사랑이 아닌가 생각 됩니다. | ||
- | 사실 좋게 헤어진다는 말 자체가 웃긴 거지만 대놓고 "너랑 헤어지고 싶어"라고 말하는 것보다는 뭔가 핑계거리를 대거나 아님 상대방이 납득할 만한 이유를 대는 것이 그나마 상대방에게 덜 미안 할 듯 합니다. | ||
- | ===== 1. 나쁘게 대하기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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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주 고전적인 방법 이기도 하지만 오히려 상대방에게 나쁘게 대하는 것이 상대방의 마음을 덜 아프게 하는데 있어서 가장 좋은 방법이기도 합니다. | ||
- | 상대방에게 좋은 감정으로 남기 보다는 상대방 쪽에서 나를 나쁘게 생각하게 만든다면 그래도 헤어지자고 한 쪽에서 덜 미안 합니다. | ||
- | 일부러 무관심하고 말도 함부로 하고 사소한 일에도 짜증내는 모습을 보인다면 상대방이 먼저 나를 싫어 할지도 모릅니다. | ||
- | 예를들어 "난, OO씨 가족들이랑은 친하게 지내기 싫어". "OO씨 부모님께는 잘 해 드릴 자신이 없어" 등과 같은 말은 상대방으로 하여금 이 사람과 오래 할 수 있는 사람인가에 대해 의구심을 들게 하는 말 들 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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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 멋진 모습이 된 후 만나자고 하기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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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직 대학교를 안 간 학생의 경우, | ||
- | "OO야, 난 지금은 공부 해야 할 때라고 생각해. 우리 다음에 좋은 대학을 가서 기회가 되면 다시 만나자" | ||
- | 라고 하거나 대학생이라면, | ||
- | "난 미래를 위해 지금은 취업 준비를 열심히 해야 할 것같아. 좋은 직장에 서로 취업하면 그 때 다시 만나자" | ||
- | 라고 하는 등 미래를 기약하며 지금은 헤어지는게 서로를 위해 좋다는 말을 합니다. | ||
- | 하지만 아마 다시 만나는 경우는 반반 인 것 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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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3. 연락 자주 안하기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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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 멀어진다는 말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연인 관계에 있어서는 얼굴도 자주보고, 전화도 자주 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 한 것 같습니다. | ||
- | 군인들이 고무신 거꾸로 신은 애인 때문에 마음 아파 하는 것도 아무래도 눈에서 멀어졌기 때문이 아닐까요? | ||
- | 만약 헤어지려고 한다면 전화도 절대로 먼저 걸지 말고 문자도 보내지 마세요. 만나자고 해도 이런 저런 핑계를 대면서 자주 만나지 않는다면 마음이 점점 식기 마련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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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4. 편지나 문자로 이별 통보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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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별을 고할 때 직접 만나서 말하기는 정말 용기가 안나고 전화 통화 하기도 미안하고 그럴 땐, E-메일을 쓰거나 편지를 한통 쓰세요. 그동안 사귀면서 행복했고 좋았지만 이러이러한 이유로 우리는 헤어지는 게 좋을 것 같다라고 솔직한 심정을 고백 하세요. | ||
- | 말로 하는 것보다 글로 쓰면 생각의 정리도 되고 여러번 생각해서 자신의 생각을 표현 할 수 있기 때문에 좀더 이성적으로 상대방을 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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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질 때 눈물을 흘려보셨나요? | ||
- | 하염없이 눈물이 날 정도로 사랑하면서도 헤어질 수 밖에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 ||
- | 사랑하지만 헤어 지는 경우도 있고 사랑 안해서 헤어지는 경우도 있겠지만 차인 사람이나 찬 사람이나 둘다 기분이 좋지는 않습니다. | ||
- | 지금 행복한 사랑을 하고 계신다면 현재의 상황에 감사하시길 바랍니다. |